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셀린느 포어 포메른 (문단 편집) === 시즌 4 === 프롤로그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채 얼굴만 먼저 비췄다. 용소폭포 사진 전시를 찾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6화에서 DKE의 카일과 셀린느가 어디론가 떠나는 내용으로 등장. 그리고 김용네 집을 방문한 '''진짜 셀린느가 최우혁 앞에 등장'''하며 회차 종료. 7화에서 본격적으로 최우혁과 대화하는데 최우혁이 공주님이라고 부르자 몇백년만에 듣는 말이라며 편하게 공주님을 빼고 부르라면서 기뻐한다. 유럽에서 한국에 온 이유는 자신의 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온 것이다. 셀린느와 카일에게는 미쉘이라는 딸이 있었으나, 왕국을 세우고 살던 용들을 인간이 계속해서 전쟁을 시도하여, 논의끝에 흩어져 숨어 살기로 하였는데 세계 여기저기로 흩어진 용들이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다가 어느 날 생명이 다했기 때문. 몇 백년이 지나서야 한국에서 미쉘의 흔적을 찾아서 한국에 온것이다. 대화 후 머무를 집에 대한 주소가 나오는데 그 집이 다름아닌 김용네 집(...). 김용의 --수필-- 판타지 소설의 소재 제공의 대가로 집에 머무는 동안 수발을 들으라고 하면서 김용과 티격태격한다.[* 여기서 용종특이라면서 뻔뻔함(...)이라고 커멘트가 달렸다.][* [[차찬희]]와의 친족 가능성이 이때를 기점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시즌 2에서 밝혀진 내용에서 차찬희의 친부모는 밝혀진 적이 없고, 한국에서 '알'만 발견되었다. 즉, 미쉘 부부의 행방도 차찬희 부모님의 행방도 모두 한국에서 묘연해졌다는 점이 같다. 게다가 눈 색이 라임색인 점과, 머리색이 투톤 헤어인 점을 고려해서 [[차찬희]]의 친조모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서고 있다. 다만, 최우혁과 최수희의 관계가 친척이라는 의혹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실제로 밝혀진 것은 전혀 없으므로 이런 의혹이 있다 정도만 생각해두자.] 8화에서 휴일을 맞아 쉬고 있던 우혁을 끌고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간다.[* '''왕복 7시간'''이란 사실에 최우혁은 열불을 내나 역시 강제로 끌려온 듯한 김용을 보고 그쪽은 그래도 용이니 약한 척 하지 말라며 짜증을 낸다.] 셀린느가 설악산에 간 이유는 설악산 정상의 용바위를 보면 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 않을 까란 기대에서였는데, 이때 힘들어 죽는 우혁을 보고 자신의 특기는 '''[[힐링]]'''--킬링--이라고 소개하며 우혁을 강제 각성 시키며 정상까지 끌고 올라간다.[* 다리가 아프진 않지만 피곤함까지 해소되진 않았다.] 하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그냥 정기 보충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이후 집으로 돌아와 앞으로 갈 용과 관련된 곳이 있는 장소의 리스트를 보여주며 우혁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질겁한 우혁은 야근을 핑계로 빠졌다.[* 인간한텐 너무 무리한 부탁이긴 했다. 리스트를 보면 중간에 요절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12화에서 또다른 사실이 밝혀지는데, 김용 남매의 외할머니인 [[도스토예프스카야|카야]]와 '''철천지 원수 사이'''였다고 한다. 덕분에 김옥분 역시 셀린느를 좋게 보질 않으며, 아예 카야를 불러와 쫓아내겠다는 엄포를 놓을 정도. 더불어 13화에서 전 용족의 여왕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덧붙여 옥분이 '은발 노령의 숙녀(용 추정)'라는 키워드만으로 바로 셀린느임을 알아챈 것을 고려하면 현재 늙어버린 용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남편인 카일이 치매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부가 쌍으로 남보다 고생을 많이 했던 듯.] 14화에서는 김용이 돌연 일이 있다며 외출을 하게 되면서 혼자 집을 보던 중에 김용의 소설 담당자 곽민준을 만나게 된다. 이때 곽민준에게는 자신이 김용의 고모라고 적당히 둘러 대지만, 곧 곽민준이 집에 찾아온 이유가 김용의 소설 원고를 일주일 째 받지 못해서였다는 사정을 알게 되며 김용이 외출한 이유가 마감을 제대로 안 해놓고선 곽민준을 피해 도망간 것임을 깨닫고, 그가 적고 있던 김용 공략 메뉴얼을 슬쩍 엿봤다가 그간 김용이 저지른 만행에 속으로 매우 부끄러워한다. 그래도 말이 많긴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그의 모습에 기특함을 느끼면서 여러 얘기를 나누다가 '''무심결에 현재 연재분의 다음 원고에 대한 내용을 먼저 까발려 버리면서'''[* 셀린느 입장에선 자기 살아온 얘기를 간략하게 늘어놓은 것일 뿐이지만, 이리저리 오해가 겹쳐 곽민준은 김용이 거기까지 원고를 다 써놓고 셀린느가 그것을 읽은 것이라고 이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곽민준의 기대치를 엄청 올려버렸고, 결국 곽민준이 돌아가자마자 돌아온 김용에게 내일까지 자신이 곽민준에게 불은 이야기만큼의 원고를 다 써 놓으라는 불호령을 내린다. 16화에서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김용의 집까지 찾아온 [[로이 시돈스 서머싯]]을 맞이한다.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 조언을 구하기 위해 왔다는 로이의 말에 잠깐 김용과 자리를 비워 상담 같은 건 안 해봤다며 쩔쩔매지만, 결국에는 김용의 소설 속 구절을 들어 조언해줬다. 20화에서는 김용과 경상남도 쪽 용봉우리를 조사하고 돌아가던 중, 휴게소에 들러서 [[소떡소떡]]을 먹다가 자기는 소세지만 먹고 김용에게는 떡만 먹이고서 철면피를 내세웠다가 김용과 서로 디스전을 벌이고 다투게 된다. 덕분에 삐쳐서 김용의 집을 나와 친구가 운영하는 펜트하우스로 옮겨서 스포츠카를 타고 김용과 사소한 선약이 잡혀있던 최우혁을 꼬드겨 드라이브를 간다. 하지만 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있었는지 소세지 꼬치를 최우혁에게 들려보내 김용에게 전해주게끔 했고, 이후 화해했다고. 22화에서는 펜트하우스에서 혼자 지내기엔 집이 너무 넓고 심심했는지 그냥 김용네 집에 돌아왔다. 사실 앞선 이유도 이유였지만, 그 친구가 정확히는 옛날에 알고 지낸 인간[* 셀린느가 목숨을 구해줬기에 말 그대로 목숨을 빚 진 사이. 처음 만났을 때는 아이였지만, 현 시점에서는 할아버지가 되었다고 한다.]이어서 손을 빌린 것이었는데 너무 이것 저것 해주려는 게 부담스러운 것도 있어서라고. 하여튼 이것 때문에 펜트하우스 입주권을 양도해 달라며 조르는 최우혁을 무시하다가 김용이 오자 충청도 금룡사로 가자고 청하는데, 스포츠카를 타고 가기는 하겠다만 운전을 오래하면 좀이 쑤시다며 김용에게 키를 넘겨주고 뒷좌석에 앉아 낮잠을 잔다. 하지만 문제는 김용이 국제면허를 따긴 했다만 10년도 넘은 장롱면허였고(...) 결국 출발하기도 전에 전봇대에 차를 박는 바람에 운전도 배상도 다 해줘야 했다... 25화에서는 회사에 갑자기 클라이언트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급하게 온 마리 엄마의 부탁을 받아 마리를 맡아주게 된다. 말을 잘 못한다는 마리 엄마의 말과 달리 마리가 말을 잘할 수 있었던 것에 감탄하면서도, 낮잠을 자다 일어나서 낯선 곳에 놀라 날뛰다 머리를 박은 마리를 치료해 주고 달래주는 등 매우 자상하게 마리를 돌봐주고, 그날 저녁에 마리를 데리러 온 부모를 맞이한다. 그런데 마리가 사실 말을 할 수 있었는데 자기들 앞에서만 안 했다는 사실[* 참고로 마리가 부모 앞에서 말하지 않는 이유는 처음 말문을 떼었을 때 부모가 마리한테 엄마나 아빠라는 단어를 말하게 하려고 귀찮게 굴었던 전적이 있어서...]에 마리의 부모가 ~~통곡까지 하면서~~ 매우 서운해 하자, 너무 보채지 말고 천천히 지켜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헤어진다. 문제는 그사이에 옥분이 자신의 근황을 말하러 러시아에 있는 카야에게 간 상황이었고, 마리네와 헤어지자 마자 집에 들이닥친 자신의 원수 카야와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워낙 노쇠해진 모습에 카야는 크게 놀란데다 자식을 잃은 사연에 울음을 터트리는 등 셀린느의 처지를 연민하는데, 28화에서 카야가 미쉘을 마지막으로 본 날 미쉘 부부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크게 당황하며 찻잔을 떨어뜨린다. 어쨌든 카야에게 당신같이 고상한 용을 적으로 두고 싶지 않았다고 감명시켜 카야가 딸 추적에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면서 의기투합하게 된다. 다만 셀린느는 최우혁에게 카야를 잘도 구슬렸다는 말을 듣자 의아해 하면서 양심통에 걸린 묘사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 장면으로 인간에게 우호적이기는 하나 한계가 있음을 드러냈다. 카야에게 말하기를 200년동안 제대로 된 인간이 없으면 멸망해도 어쩔 수 없다고. 33화에서는 카야에게 존재를 꼰질러 인간멸망을 유도할 뻔한 일 때문에 김옥분에게 잔뜩 삐쳐서 연락을 끊었지만 폭염에 지쳐 녹아가면서 에어컨이 있는 김옥분과 화해하지 못한 채 고집을 부리던 김용을 측은하게 여긴다. 자신 역시 덥기는 마찬가지였기에 에어컨을 사자고 제안을 했지만 설치까지 한 달은 걸릴 상황이었기에 불발되지만, '수영장을 사올 수도 없지 않냐'는 말을 했다가 이게 오히려 김용에게 아이디어를 준 덕분에 김용, 최우혁과 함께 튜브풀을 사와서 옥상에서 바캉스를 즐긴다. 하지만 한창 바캉스를 즐기다가 가족들에게 안부도 전할까 하던 중, 마침 김용의 친구이자 자신의 아들 에드에게 전화가 오면서 반갑게 받지만, 정작 에드로부터 들은 건 '''남편 카일이 아내가 없어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는 긴급 속보였다![* 사족으로 이때 근처에 402호 할머니가 말려놓던 고추들이 있었는데, 하필 전화로 이 속보를 들은 셀린느가 너무 놀라서 튜브풀을 쥐어 터뜨리는 바람에 물이 쏟아지면서 고추가 젖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고 애꿎은 최우혁과 김용만 혼났다.] 덕분에 34화에서 카일이 사라진 상황에 골머리를 앓지만, 그래도 카일이 소설속의 묘사처럼 자신을 찾는 일에 있어서는 '''촉'''이 매우 좋았기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남편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리고 카일이 들어올 걸 직감하고 김용에게 창문을 열어놓으라 지시하는데, 예상대로 카일이 금방 들어왔지만 다짜고짜 최우혁을 제압하자 남편을 진정시키고 해후를 푼다. 35화에서 딸의 흔적을 찾으러 가려 하지만, 혼자 남겨질 카일이 신경쓰이던 중 최우혁과 김용이 맡아주겠다고 나서면서 안심하고 혼자 나간다.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 자고있던 카일과 아주 만신창이에 녹초가 된 둘을 보고 수고했다며 다독여준다... 이 연재분에서 카일의 돌발행동을 본 독자들의 반응은 셀린느가 왜 늙었는지 알겠다는 평. 37화에서는 간만에 같이있게 된 카일에게 ~~동아빌라 토끼풀을 멸종시켜 만든~~화관을 선물받기도 하고, 만화책 이야기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40화에서는 정기를 못 받아 노곤노곤해하는 카일을 데리고 함께 딸의 흔적을 찾으러간다. 그러나 잠시 휴게소로 간식을 사러간 사이, 카일이 고속버스를 타고 가버리는 바람에 텔레파시로 다시 카일을 찾는다. 하지만 뜻밖에 카일은 자신을 직접 찾아와줄 것을 부탁했는데, 겨우 차를 돌려 카일이 있는 바닷가로 갔을 때 카일이 이름 모를 용의 무덤 앞에서 그를 추모하고 있었던 걸 보고 안도하면서도 함께 죽은 용을 추모한다. 49화에서 최우혁의 소개로 일본에 살다 곤란한 일을 겪게 되어 잠시 한국에 돌아와 살곳을 찾던 차찬희와 만났는데... '''얼굴이 매우 닮았다!''' 이후 차찬희의 사정을 듣고 그녀를 아는 지인의 게스트하우스에 잠시 머물게 해준다. 사실 차찬희로부터 죽은 딸과 닮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지만, 실례가 될까 티는 내지 않고 여러모로 많이 챙겨주며 어느샌가 완전히 친해진다. 최우혁 역시 이 둘에게서 친할머니와 손녀를 연상할 정도였으며, 순간적으로 이 둘의 얼굴이 닮아 보인 것으로 보아... 52화에서 마침내 송북구의 용소폭포가 딸 미셸의 무덤임을 짐작해내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김용을 데리고 송북구청에 가서 여러 정보를 찾아보려 했으나, 김용이 핑계를 대며 가길 꺼리자, 대신 차차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구청 의회에 갔을 때, 용소폭포를 소개한 글이 미셸을 사악한 존재로 묘사해 놓은 것을 보게 되고, 인간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미셸의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인간들은 참 자기중심적이라 자기들이 다룰 수 없는 존재는 사악하게 만들고 승자는 선하게 남기려 한다.'며 침울해 한다. 그래도 차차의 위로를 받고 기분이 나아지려던 찰나, 차차의 이야기를 소개하던 '붉은 선녀 설화'에 대한 소개글을 보게되고, 차차로부터 부모님이 '인간'이었단 이야기를 듣자, 대뜸 '''같이 살자'''고 청하는데...?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모든 독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차찬희의 친외할머니가 맞았다. 딸 미셸이 목숨을 노리는 인간들을 피해 한국까지 왔음에도 용을 잡아 죽이려던 인간들에게 남편을 잃고 곧 죽게 될만큼 큰 중상을 입자, 근처에 보이던 한 선비부부를 발견하고서 그들에게 차차를 맡기고 죽었던 것. 이후 사실을 밝히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같이 가줄 것을 청하지만, 차차가 '현재 같이 지내는 가족이 있는데, 적어도 그녀가 죽을 때까지나 원치 않을 때까지는 곁에 있어주고 싶다'며 청을 어렵게 거절하자, 차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자신과 카일의 삶도 '''[[임종|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 터라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한다.[* 용들의 수명으로 따지면 2000년 이상을 사는 경우가 많지만 심적으로 지친 경우엔 오래 살기가 힘든 듯.] 결국 차차로부터 같이 산다는 함이슬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 뒤, 그녀를 찾아가 코펜하겐 행 비행기표를 주며 '숙박과 일자리를 책임져 줄테니 우리와 함께 가달라'고 정말 어렵게 부탁한다. 그런데 의외로 하미가 순순히 승낙하자 잠시 당황하지만, 차차를 진심으로 아끼는 하미의 마음을 알아채고 매우 고마워 한다. 이후 게스트 하우스의 짐을 정리해 우혁에게 주고, 섭섭해하는 우혁에게 놀러오라며 달래지만, 곧 그렇게 먼 곳은 자신이 못 가니 평소처럼 늘 그랬듯이 편하게 집으로 오라는 우혁의 말에 금세 납득하며, 차차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덤으로 밝혀지는 사실에 의하면, 남편과 코펜하겐에 아주 유명한 친환경 소재 연구시설을 운영해오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